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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ugh ... Misturu Adachi *** 작성일 : 2001.06.27 *** Rough ... Misturu Adachi *** '여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결코 이 '계절'을 잊지 못하리... 4월 졸린 듯 게슴츠레한 햇밋속에 처음 만난 그때 일과 6월 반짝이는 태양과 바람속 8월 뜨거운 여름 바닷가를 둘이서 달리던, 그때 그 추억을 그것은 그냥 스쳐 지나간 계절이 아닌 함께 보냈던 '영원한 여름' 꿈과 같은 시절... 이 설레임은... 잊지 못하리...
비둘기 ... in 전날의 섬 by Eco 작성일 : 2004.06.20 21:59:35 전날의 섬 (하) p.458-p.471 도저히 이해 안가는, 난데없이 부연 설명이 추가가 된 비둘기의 의미 설명... 장장 14페이지에 걸쳐서 ... 비둘기의 의미가 로베르또, 아니 다프네...더 나아가 이 책에 있어서 복선의 의미가 되는 것인지.... -------------------------------------------------------------------------- 비둘기로 말하자면 먼저 더오르는 것은 당연히 고대 이집트의 비둘기다. 이집트의 비둘기는 호라폴론의 '히에로글리피카-신성문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둘기의 많은 특징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그 극도의 순수함이었다. 그래서 역질의 독이 사람과 짐승에 미치면 비둘기 고기를..
53분의 여유... 작성일 : 2003.7.15 - PM 20:13:16 "안녕"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안녕" 장사꾼이 말했다. 그는 갈증을 풀어주는 새로 나온 알략을 파는 사람이었다. 일주일에 한알씩 먹으면 마시고 싶은 욕망을 영영 느끼지 않게 되는 약이었다. "왜 그걸 팔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건 시간을 굉장히 절약하게 해주거든. 전문가들이 계산을 해 보았어. 매주 오십 삼 분씩 절약된다는 거야." 장사꾼이 말했다. "그 오십 삼분으로 뭘 하지...?" "하고 싶은 걸 하지..." '만일 나에게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오십 삼분이 있다면 맑은 샘을 향해 천천히 걸어갈 텐데...' 하고 어린 왕자는 생각했다. 나에게 53분이라는 시간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자 할지... 현대의 속도 전쟁에 있어서 천천히를 가르키는..
추억은 가득... on Miyuki 작성일 : 2003.8.4 - PM 12:33:01 미유키 만화책의 마지막장 부분. 낡은 앨범 속에 숨겨진 추억이 가득 천진한 미소속의 날짜는 아득한 추억 시간은 무한히 흘러 끝을 생각하지도 않네 손에 닿는 우주는 한없이 투명해서 당신을 껴안고 있지 성인의 계단을 오르는 당신은 아직 신데렐라 행복은 누군가가 꼭 가져다 줄거라고 믿고 있지 소녀였다고 어느날인가 생각할 때가 오겠지 나무사이로 반짝거리는 햇살처럼 눈부신 추억이 가득 혼자서만 옆을 향하는 기념사진이야 사랑을 꿈꿀 때 유리계단을 내려오는 유리구두의 신데렐라 무도회장에서 발을 멈추고 시계소리에 신경쓰고 있는 소녀였다고 어느날인가 생각할 때가 오겠지 소녀였다고 반갑게 돌아볼 날이 있겠지
갤럭시탭 S6 라이트 +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탭A 9.7 with S-pen (LTE). 갤럭시 노트와 아주 효율적으로 메모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펜이 없는 폰은 이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태블릿 용도는, 사무실 모니터 밑에 - 화면 항상 켜짐 - 삼성노트 항상 실행 - 집중력 향상되는 음악을 항상 틀어놓고 - 업무용 임시 메모 +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 메모 그래서,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탭 S 시리즈는 하루종일 켜놓으면 번인이 100% 발생되기에, 어쩔수 없이 하루종일 켜놔도 번인없는 LCD 최신 버전인 탭A 9.7 with Spen 모델을 사용중이었습니다. (2015년 모델 ㅜㅜ ) 하지만, 가끔 업무적인 용도로 탭A를 사용하면, 멀티태스킹에도 너무 버벅이고 블루투스 키보드는 언감생심이고... 그래서, 5월달에 예판으로..
무한잉크 잉크 호스/ 줄의 공기를 간단하게 빼기 무한잉크의 공기를 빼느라 며칠을 고생한것 같습니다. 무한잉크의 최대 단점이, - 한동안 사용안하면 카트리지의 잉크가 굳고, - 잉크 호수안에 공기에 들어가서, 잉크 청소로도 잘 빠지지 않아서 인쇄시 줄이가거나 안나오는 점 !!! 그래서, 윈도우 스케쥴러로 일주에 한번씩, 컬러 사진을 인쇄하게 자동 프린트 시켜놨었는데, 뭔가 꼬였는지 인쇄가 안된것도 모르고... 그래서 !!! 아주 간단하게 잉크의 공기 / 에어 빼기 !!! 아래 주사기는 문방구에서 단돈 500원. 무한잉크를 오랫동안 여러대 사용해 기억을 더듬어본 결과, 웬만한 무한잉크의 공기를 주사기로 아래처럼 손쉽게 제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 사진처럼 무한잉크의 외부통을 기울여서 주입구쪽의 잉크를 본통으로 옮기기 ! (2) 사진처럼 주입구의 잉크..
이동식 에어컨 FORCM-700DF 덕트 개조했습니다. ^^ 사무실에 사용하던 스탠드형 에어컨의 실외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로 설치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22평짜리 사무실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만, 하등 도움이 안되길래 작년에 구입한 FORCM CM-700DF... 올여름은 끝났지만 이제서야 추가 덕트 설치한것을 포스팅합니다. 제품 좌측에 흡입구가 위아래 2개 있는데, 상단은 실내내부의 공기를 흡입 - 기계내에서 냉각 - 송출구로 찬바람 방출 하단은 실내내부의 공기를 흡입 - 기계내에서 순환 - 외부로 방출 이런 방식인데, 하단의 흡입구가 실내의 찬공기를 흡입해서 외부로 방출하기때문에 외려 실내 냉각에 방해가 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글 검색을 많이 해 본결과, 개조하신 많은 포스팅을 참고로 직접 우드락으로 재단해서 개조했습니다. 애로..
아파트 때문에 난리인데, 서울에서 저렴한 아파트가 있네요. 서울 아파트 집값이 감이 안잡힐정도로 뛰어 오르는 와중에, 블로그를 개설한 김에 검색해봤습니다. 서울에서 저렴한 아파트가 어디 있는지. 다음 부동산에서 검색해보니, 몇곳이 나오기는 한데, 의외로 싼곳도 있네요. 1999년도에 지어진 460세대 복도식 아파트네요. 실평수 약 20평이면 젊은 부부/ 세대가 살기 좋긴 하네요. 지하철도 성신여대입구에서 가깝고, 뒷쪽에 개운산까지 끼어 있어서 나름 서울 중심가의 아파트치고는 착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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